사회
대법원, 대법관 후보자 후임 인선 착수
입력 2012-08-09 17:58 
김병화 대법관 후보의 사퇴에 따라 새 후보자 추천을 위한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추천위는 판사 등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6명과 외부인사로 구성된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대법원은 처음으로 비당연직 위원 4명을 모두 여성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후보자 추천 기간도 2주로 늘려 각계각층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후보군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추천위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청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서와 의견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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