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차치기' 필로폰 투약·밀수 조직 검거
입력 2012-08-07 18:16  | 수정 2012-08-08 10:27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속칭 '차치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하단파 조직원 41살 김 모 씨와 투약사범 등 43명을 붙잡아 김 씨 등 21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법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필로폰을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할 때 전과가 없는 부녀자를 동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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