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부, '문화통상팀' 신설
입력 2012-08-07 14:06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분야 통상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통상팀'을 문화콘텐츠산업실 내에 신설했습니다.
문화부는 "한국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 한류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저작권을 비롯한 지적 재산권과 투자 분야의 통상 문제가 국가 간 핵심 쟁점으로 부각함에 따라 문화 통상 정책을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팀을 신설했다"고 신설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화통상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동시다발적 FTA와 세계무역기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등 다자 논의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우리 문화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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