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조, 영조 무덤에 '역대 임금 시문' 묻었다
입력 2012-08-07 09:22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정조가 영조의 무덤에 열성어제를 봉안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기록을 최근 발견했습니다.
열성어제란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책입니다.
관계자들은 "정조가 할아버지인 영조의 무덤에 선대왕들의 시문집을 봉안했다는 것은 선대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잘 통치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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