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시크교 사원 총기난사범은 퇴역군인"
입력 2012-08-07 00:01  | 수정 2012-08-07 06:17
미국 위스콘신주의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과거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했던 퇴역군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용의자 40살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지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복무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의 포트브래그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페이지는 시크교 사원에 침입해 신도들에게 총을 난사해 6명을 살해한 뒤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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