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정 "장애아들, 실수로 집에 불 질러" 충격!
입력 2012-08-01 15:39  | 수정 2012-08-01 15:44

가수 김혜정이 발달장애 아들의 실수로 수억대의 빚을 지게 돼 월세 단칸방에서 생활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혜정은 1일 방송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현재 근황과 수억대의 빚을 지게 된 사연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김혜정은 "발달 장애 큰 아들의 실수로 집 전체가 불에 탔다. 때문에 수 억 대의 빚을 졌고 그 빚과 함께 아들도 아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직도 빚은 다 갚지 못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또한 김혜정은 부산에서 지내고 있는 큰 아들을 걱정하며 "내 배 속에서 낳은 아들이니까 내 탓일 거다. 항상 죄책감을 갖고 있고 아마 무덤까지 가져갈 거다"며 죄책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혜정은 서울의 월세 단칸방에서 지내며 새 앨범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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