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호관찰 중 여고생 성추행한 10대 '덜미'
입력 2012-07-24 15:28 
귀가하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19일 새벽 1시쯤 서울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18살 이 모 양의 신체를 강제로 만지는가 하면 지난 1일에도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군은 지난해 12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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