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총기난사범 동료 한국 유학생 조사받아"
입력 2012-07-24 01:07 
미국 영화관 총기난사범 제임스 홈스의 박사과정 동료인 한국 유학생이 홈스를 석방하라는 협박 전화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직후 "홈스를 풀어주지 않으면 폭력을 쓰겠다"는 전화 메시지를 받은 후 발신자를 추적해 해당 전화가 이 모 씨 명의로 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이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지만, 범죄에 연루됐다는 근거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 씨를 혐의 없이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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