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리해고 등 비자발적 퇴직자 늘어나
입력 2012-07-22 21:16 
최근 6년 사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된 비자발적 퇴직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9년 7개월로 2006년 5월의 20년 9개월보다 1년2개월 줄었습니다.
특히 직장을 떠나게 된 사유는 사업부진과 조업 중단 등이 27%로 1위에 올라 6년 전 응답률 19.2%에서 7.8%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또 권고사직이나 명예퇴직, 정리해고로 퇴직한 고령자가 6년 사이 4.5%에서 7.9%로 3.4%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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