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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163억 원 빌딩 소유…연예계 최고 빌딩부자
입력 2012-07-22 17:52 

연예계 최고 빌딩 부자는 누구일까.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한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 따르면 한류스타 송승헌이 160억 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션TV에 따르면 송승헌은 강남대로변에 5층짜리 건물을 갖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빌딩의 실거래가가 3.3㎡당 1억 정도로, 총 163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산했다.
2위는 논현동에 92억 원 빌딩을 갖고 있는 가수 서태지로 드러났다. 또 3위는 차인표-신애라 부부로 이들은 청담동에 73억 원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었다.

4위는 박중훈으로 현재 신축 중인 역삼동 빌딩이 완공될 경우 290억 원의 가치를 갖게 될 것으로 관측돼 추후 완공 후 최고의 빌딩 부자가 될 것을 예상하게 했다.
이밖에 5위는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차지했다. 이들 부부는 청담동에 약 53억 원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13일 재벌닷컴이 국세청 기준에 따라 유명 연예인 26명이 소유한 27개 상업용 빌딩의 기준시가(2012년 1월 기준)를 조사한 결과 송승헌이 보유한 서초구 잠원동 소재 건물이 107억6천만 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이 빌딩은 6년 전 114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대지 539㎡, 연면적 1천311㎡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이다. 토지 공시지가가 ㎡당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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