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베이징 폭우…최소 10명 사망
입력 2012-07-22 13:33 
중국 베이징에서 어제(21일) 오후 61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22일) 새벽까지 베이징시에 21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낙뢰와 주택 붕괴 등으로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계속되는 호우에 4단계 경보 중 2번째로 등급이 높은 '오렌지' 경보를 내렸으며, 현재 산악과 저지대 주민 1만 4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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