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신한·수협 등 새희망홀씨 취급 저조
입력 2012-07-22 12:02 
올해 상반기 기준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외환은행과, 신한은행, 수협, 대구은행, 전북은행이 올해 목표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제도권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을 위해 만든 새희망홀씨 대출을 올해 상반기 8,836억 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민대출 실적에서 낙제점을 받은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미 올해 목표를 각각 111.7%, 134.7%로 초과달성했지만,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대출 비중은 60% 미만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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