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일본 데뷔 전 쇼케이스 ‘성황’
입력 2012-07-22 09:52 

트로트퀸 장윤정이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 ‘꽃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하는 장윤정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타워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현지 언론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장윤정은 ‘짠짜라, ‘꽃, ‘어머나, MBC 드라마 ‘이산 OST ‘약속 등 총 4곡을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일본어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신문지면을 통해 장윤정의 쇼케이스 소식을 ‘한구 가요계 여신으로 표현해 보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닛칸스포츠는 장윤정에 대해 한국에서는 인기 가수 순위에서 2007년 이후 5년 연속 톱 5 진입하는 등 폭넓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K-POP이 일본을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르로 인기 획득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또 장윤정의 신곡 ‘초혼이 국내 각종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하며 국내의 장윤정의 인기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측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 현지 언론들이 장윤정의 이번 쇼케이스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며 특히 기존 K-POP과는 다른 음악으로 승부, 성공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