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의 '섹시한 뒷모습'
입력 2012-07-19 17:55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서울 논현동 소재의 클럽 옥타곤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가야르도의 순수 혈통을 계승하면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를 국내에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후륜구동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지난 2011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가야르도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550마력 V10 엔진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차원이 다른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까지 결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슈퍼카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총괄 버톨리 지나르토(가운데)가 모델들과 함께 가야르도 스파이더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컨버터블 모델이 통상적으로 무게가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폴딩 소프트 탑 방식 도입 및 후륜구동 시스템 적용, 그리고 추가적인 경량화를 실현해 기존의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 보다 10kg 가벼워진 1520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자랑한다.


최대토크 55.1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4.2초와 최고속도는 319km/h에 달한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3억원 가량이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의 곁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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