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재인, 김형석 품 벗어나‥"7월말 새앨범 컴백"
입력 2012-07-19 17:37 

장재인이 7월말 가요계에 컴백한다.
장재인은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7월말 음원 선공개 후 8월 초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재인의 새 앨범은 지난 3월 말 전 소속사였던 키위뮤직과 결별 후 첫 작품이라 관심을 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톱4에 올랐던 장재인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김형석 작곡가가 설립한 키위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해 5월 '데이브레이커' 앨범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로 활동했다.
장재인은 김형석 작곡가와 결별 후 3개월간 소속사 없이 자체적으로 작사 작곡 및 녹음을 진행해왔다. 이번 앨범은 장재인이 소속사나 프로듀서의 영향을 배제하고 앨범제작 과정의 대부분에 깊숙이 참여한 작품이다.

장재인 측은 장재인 양이 진심으로 하고 싶어하는 음악들을 담았다. 여름 분위기에 맞는 청량감 있고 시원한 노래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소속사 계약 만료 후 소극장 공연 및 곡 앨범 작업에 전념해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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