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주택 상당수 본청약 지체
입력 2012-07-19 17:09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 일정이 애초 예정보다 미뤄지거나 불확실해 사전예약 당첨자들이 내 집 마련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차와 3차 보금자리주택은 지난 2010년 4월과 11월에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본청약을 받은 곳은 3차 인천 구월지구가 유일했습니다.
또, 시범지구에서도 사전예약에서 본청약까지 3년 이상이 걸리는 등 일정이 지연된 사업장이 많았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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