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한·육우 사육두수 사상 최고
입력 2012-07-19 17:07  | 수정 2012-07-20 09:45
경상북도는 한우와 육우 사육 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가격 폭락이 우려되자 암소 조기출하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우와 육우 사육 두수가 63만 마리로 2010년 말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도내 산지 암소와 수소 거래 가격이 높게는 14%까지 떨어졌습니다.
경북도는 가격폭락을 막으려고 한우 협회에 출하 물량을 분산하도록 하고 학교급식 지원 사업비를 40억 원으로 늘리는 등 소비촉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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