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원수 추대되고 충성맹세 잇따라
입력 2012-07-19 14:47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발표한 이후 북한 전역에서 김 김정은 대한 충성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을 제외하고 유일한 원수인 리을설은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김정은 동지의 선군 영도를 받드는 데서 혁명의 1세대로서 언제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이어 노동당과 군·근로단체 간부들도 노동신문에 '충성맹세'를 기고했습니다.
북한 군부는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인민군 장병 결의대회'를 갖는 등 북한 인민군 군인과 조선인민 내무군 군인들의 경축행사도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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