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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선택’ 시청률 1위, OST도 한 몫 단단히 했다
입력 2012-07-19 13:52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이 15%대 시청률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OST 역시 한 몫 하고 있다.
‘천사의 선택은 최근 전국 시청률 15%에 돌파하며 방송 3사 아침드라마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미연, 박강성 등이 참여한 OST 또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원미연은 ‘천사의 선택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OST 작업에 나섰다. 원미연이 부른 ‘위로해주세요는 여주인공 은설(최윤정 분)의 테마곡으로 극 전반에 흐르는 결정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박강성의 ‘이 못난 사랑아는 박강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극의 모든 전개를 꿰뚫듯 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한다. 박강성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드라마 OST와 함께 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스토리를 그렸다. 최정윤, 윤희석, 정성운, 고나은, 최일화, 장희수, 이정길, 오미연, 추헌엽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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