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당국, 서민금융 지원 규모 1조 확대
입력 2012-07-19 11:02 
금융당국이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등 기존 서민금융의 연간 지원규모를 기존 3조 원에서 4조 원 수준으로 1조 원 확대하고 지원 조건도 완화해줄 방침입니다.
또 내년 4월 종료 예정인 사전 채무조정제도를 상시화되고, 감면되는 이자율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그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일용근로자와 영세상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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