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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애송이' 中 언론 막말 비난에 '발끈!'
입력 2012-07-19 10:39  | 수정 2012-07-19 10:43

중국 포털 사이트에 배우 장동건이 인기 검색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9일 한 매체는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장동건, 부동산 투기, 손해라는 단어가 인기 검색어로 뜨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재벌닷컴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보유한 빌딩의 2012년 기준시가를 발표하면서 장동건이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중국 언론들이 ‘애송이 장동건, 건물 투기로 손해 막심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장동건이 지난해 126억원에 빌딩을 매입했지만 현재 시가 평가액은 34억 원에 불과한 것을 근거로 투자 하기 전 경제 관념이 필요하다”고 충고 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 걸 다 신경쓰네”, 투자하다 보면 손해 볼 수도 있지”, 장동건은 건들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재벌닷컴이 공개한 자료에서 배우 송승헌이 부동산 매매로 가장 이익을 본 연예인 1위에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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