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해상 10시 풍랑주의보 해제

전주기상대는 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 남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8일)부터 기상특보가 발효되며 묶였던 선박의 조업이 정상화되고 군산에서 각 섬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오늘 낮까지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기상대는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