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유명 여배우, 영화 촬영 중 뇌진탕 사고
입력 2012-07-19 09:48  | 수정 2012-07-19 09:51
미국 유명 여배우 할리 베리가 뇌진탕 사고를 당했습니다.

18일 미국의 한 매체는 할리 베리가 촬영 중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 베리는 영화 속 격투 장면을 촬영하다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할리 베리가 떨어지고 나서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구토는 뇌진탕의 증상이어서 주위 스태프들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후 할리 베리는 병원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최근 프랑스 출신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