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신 "김정은 '원수' 승진은 권력 굳히기"
입력 2012-07-19 00:15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군의 최고 계급인 '원수'로 승진한 것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군부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고 권력을 굳히는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김정은의 승진이 "최근 총참모장을 해임했지만, 군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했으며 AFP통신도 "권력 장악을 더 강화한다는 조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정은이 "자신의 절대적 권력을 과시하고 당과 군의 많은 원로에게 도전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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