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컬러복합기로 수표 위조한 일당 검거
입력 2012-07-17 15:09 
경기 시흥경찰서는 10만 원권 위조 수표를 사용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 3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컬러복합기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3,000장을 위조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유소와 여관 등에서 96장을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경기도 안산의 한 바닷가에서 위조수표 2,500장을 불에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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