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월 주택거래량 급감…전년 대비 29% 감소
입력 2012-07-17 11:55 
계속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 6천 건으로 전달보다 1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9%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1천 건으로 전달보다 11%,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 5천 건으로 각각 19%와 32%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거래량이 많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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