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번 주, 잦은 비에 태풍 영향 가능성
입력 2012-07-16 18:21  | 수정 2012-07-16 22:12
<1>집중 호우로 멍든 주말이 지나고, 오늘은 장맛비가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는 장맛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중반에는 태풍 영향도 겹치면서 큰 비가 우려되는데요, 침수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예 강>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에 20에서 많은 곳 60,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 지방은 5에서 30밀리미터 사이가 되겠습니다.

<태풍>오늘 오후 오키나와 해상에 있는 열대 저기압 부가 태풍으로 변했습니다.
7호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면서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일기도>우선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강우 예상>오늘 밤,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아침엔 충청 지방까지 비가 내리겠고, 늦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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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내일 서울 낮 기온 28도 등으로 중부지방의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은 강릉과 포항 24도 예상됩니다.

<해상>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차츰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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