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객에게 진정제 먹인 뒤 '강도' 택시기사 구속
입력 2012-07-16 14:59 
여성 승객에게 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택시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택시기사 54살 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우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종로구에서 23살 A 씨를 자신의 택시에 태운 뒤
진정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해 잠들게 하고 현금 1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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