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서희, ‘피판’ 개막식 장우혁과 MC 호흡
입력 2012-07-16 11:10 

배우 장서희가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문을 연다.
원조 아이돌 H.O.T 출신으로 최근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나의 실억 여자친구를 통해 배우로 거듭난 장우혁과 함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장우혁이 지난 6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LA에서 장서희와 찍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면서 연예계의 대표적인 의외의 인맥으로 알려지게 된 두 사람은 이후 장남매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의 공동 사회자 선정은 배우 장서희의 적극적인 추천이 받아들여진 것이라 더욱 눈에 띈다.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장서희와 장우혁이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16대 사회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사물의 비밀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 싱가포르까지 사로잡은 장서희는 지난해 대종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차분한 진행으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배우로서의 면모는 물론, MBC ‘두드림의 멘토, 유기견 도네이션 화보와 혜민스님의 ‘We대한 토크의 재능기부에 이어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사회자로서의 능력까지 선보이며 누구보다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서희의 이후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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