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 부총리 "성장세 꺾였다는 단정은 성급"
입력 2006-09-01 15:12  | 수정 2006-09-01 15:12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꺾였다고 단정 짓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 강연자료에서 민간경제연구소 등에서 우리 경제가 정점을 지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이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최근의 경제지표들은 자동차 파업, 수해 등 일시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곧 실물지표들이 6월 수준의 증가세로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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