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자 검거

경기 시흥경찰서는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3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개설한 후 5,000원~100만 원까지 베팅하는 수법으로 2억 원대의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이 불법 사이트 홍보를 도왔으며 김 씨에게 베팅 금액의 3%를 받기도 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