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연, 위장이혼설 부인! 다만 "사랑에 대한 희망은…"
입력 2012-06-26 18:44  | 수정 2012-06-26 18:46

배우 김보연이 이혼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김보연은 (3년 전 막걸리 사업을 시작해) 전노민이 사업 관계자 등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다”며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두 딸 또한 어머니의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항간의 위장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보연과 전노민은 연상연하 커플로 9살의 차이를 극복, 지난 2004년 6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올해 3월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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