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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마친 서현진 아나운서, MBC 파업 거리서명 동참
입력 2012-06-26 09:16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
25일 MBC 노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조원들의 거리 서명전 모습을 중계했다. 노조는 오늘 아나운서 조합원들의 서명전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등장”이라며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서현진 아니운서! 오자마자 파업동참!”이라는 글과 함께 서 아나운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 입사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가를 높인 아나운서로 지난 2010년 유학길에 올라 최근 미국 명문대 UC버클리를 졸업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서 아나운서 외에도 육아휴직 상태에서 거리서명전에 나선 김주하 앵커 및 박혜진 아나운서의 모습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MBC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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