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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나홀로 시청률↑…홍자매, ‘로코신’ 자존심 회복할까
입력 2012-06-26 08:10 

홍자매의 ‘빅 시청률이 탄력을 받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빅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 지난 19일 방송이 올린 8.3%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상승세를 이어오던 SBS ‘추적자는 잠시 주춤했다. ‘추적자는 지난주13.3%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이번주에는 0.9% 포인트 하락해 12.4%를 기록했다. 월화극 강자 MBC ‘빛과 그림자 역시 지난 방송분(19.3%) 보다 1.1% 포인트 하락해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세 드라마 중 ‘빅 혼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형국. 첫 방송 이례 호평에도 불구, 꼴찌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 ‘빅이 마지막 질주에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재(공유 분)는 어머니 안혜정(김서라 분)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란(이민정 분)과의 재회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다란의 아버지 민규(안석환 분)는 다시 만난다면 결혼하라며 강력한 선언을 해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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