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3세 아역배우, 1200만원 받고 술 시중? '충격'
입력 2012-06-26 07:55  | 수정 2012-06-26 17:34

중국 아역배우 린먀오커가 술 접대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린먀오커가 부호들의 술 시중을 들고 거액의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린먀오커는 부호들의 술 시중을 한 번 들면 최소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중국 부호들이 여러 행사에 스타급 연예인을 초청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지만 13세 아역배우에게 술 시중을 들게 해 큰 충격을 줬습니다.


지난 22일 한 네티즌이 린먀오커의 SNS에 인터넷상에서 술 시중으로 1200만 원을 받는다던데 술은 얼마나 마실 수 있냐”고 묻자 그녀는 그것은 사실이 아닌 루머다. 사람들이 남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기 위해 만들어진 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어 린먀오커의 모친 류저핑은 25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술 접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아이다. 또 다시 이런 소문이 날 경우 법적인 조치도 취할 것이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진실공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앞서 린먀오커는 6살 때 광고모델로 데뷔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린먀오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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