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행 중 휴대전화 통화 첫 허용
입력 2006-08-31 05:17  | 수정 2006-08-31 08:21
유럽의 한 항공사가 지금까지 항공사들이 금지해 온 비행 중 휴대전화 통화를 최초로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사는 이동통신사인 온에어와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기내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언 에어는 이에 따라 자사의 보잉 737 기종 50대에 이르면 내년 초 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며 요금은 국제 로밍 요금을 토대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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