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4년 열애 끝 약혼
입력 2012-06-25 15:16 

할리우드 스타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혼했다.
쇼비즈 스파이 등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25일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4년 열애 끝에 약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최근 스튜어트에게 고가의 에메랄드 약혼반지를 선물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반지를 전했다는 예측이다.
패틴슨 측의 한 관계자는 패틴슨은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라며 두 사람은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영화제와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그동안 몇 차례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