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씨, 절도혐의로 입건
입력 2012-06-25 13:30  | 수정 2012-06-25 14:08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A씨가 훔친 지갑 안에 들어있는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다가 은행에 있는 CCTV에 모습이 찍혀 덜미를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평소 친분이 있던 B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지갑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씨의 관계자는 B씨가 평소 A씨와 언니 동생으로 지내며 친분을 유지했는데 범인이 다름 아닌 A씨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며 한 때 연예인 활동을 하고 사업까지 했던 유명인이 20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지난 22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한 때 드라마에 출연하여 활동을 하다가 사업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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