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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하나하나 마음에 드는 ‘신품’, ‘개콘’ 제치고 20%↑
입력 2012-06-25 09:22 

SBS TV 주말극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전날 18.6%를 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인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 를 제쳤다. ‘개그콘서트는 18%를 올렸다. MBC TV ‘닥터진은 12.7%로 전날 13.1%보다 하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는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재회,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을 예고했다. 이수는 도진의 진심을 알게 됐고, 이수를 향한 마음이 여전했던 도진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도진은 이수를 향해 오늘 선약은 서이수씨예요”라는 글로 마음을 표했고, 이수는 유리창에 입을 맞추며 사랑의 감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메아리(윤진이)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는 윤(김민종)의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전파를 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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