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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연장 3번째 홀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2-06-25 09:05 
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아쉽게 시즌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서희경은 캐나다에서 열린 LPGA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16언더파로 박인비, 최운정, 브리타니 랭 등과 함께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최운정이 탈락했고, 두 번째 홀에서는 버디에 실패한 박인비가 떨어졌습니다.
연장 3번째 홀에서 서희경과 랭의 두 번째 샷이 나란히 벙커에 빠졌지만 랭이 버디로 경기를 마친 반면 서희경은 파에 그치며 우승을 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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