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레어 전 총리 "독일이 유로존 빚 떠안아야"
입력 2012-06-25 00:52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독일이 유로존의 빚을 떠안아야 유로화가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독일이 어려운 나라의 부채를 감당해주고 나머지 나라들은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것만이 유로화를 지키는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의 유럽연합 내 역할 확대를 지지해 온 블레어 전 총리는 현재 유로존 위기에도 앞으로 영국이 유로존에 가입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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