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 운정신도시 소각장 건설 갈등
입력 2006-08-29 11:27  | 수정 2006-08-29 11:27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1일 100t 처리용량의 소각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민단체와 시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시와 대한주택공사가 2009년까지 600억원을 들여 운정신도시 8천여평 부지에 하루 50t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기 2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운정신도시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 80여t의 쓰레기를 이곳 소각장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파주환경운동연합은 예산낭비와 환경오염만 증폭시킬 뿐 사업의 타당성이 없다며 소각장 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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