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보상비 5년간 10조원 풀려
입력 2006-08-29 06:17  | 수정 2006-08-29 09:20
최근 5년간 정부가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10조원 이상의 보상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올해 6월까지 판교, 화성 동탄, 김포 등 7개 신도시 사업에 풀린 보상비는 10조2천2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6월 말까지 지출한 보상비는 모두 3조6천295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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