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휴양지 또 폭탄테러...70여 명 사상
입력 2006-08-29 03:47  | 수정 2006-08-29 08:16
터키 남부 휴양지 안탈야 중심지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 폭탄이 폭발해, 모두 4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터키 NTV 채널과 도건통신 등은 폭발이 오후 4시 45분쯤 안탈야 시청사 앞 번화가에서 발생했으며, 행인 2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들 중에는 이스라엘 국적 관광객 4명과 요르단인 1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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