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일부 중국 어선·어민 풀어줘"
입력 2012-05-19 15:17 
중국어선 3척과 어민 29명이 북한에 억류된 가운데 북한 정부가 "일부 선원과 어민을 풀어줬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일부 나포 어선과 억류 어민들이 풀려나 돌아갔다고 북한이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북한은 현재 중국 어민들이 안전한 상태로 음식과 건강을 보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며 "대사관은 계속 노력해 이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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