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합진보 중앙위원회 파행…충돌 우려
입력 2012-05-12 18:17 
비례대표 경선 부정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비당권파는 비례대표 총사퇴 등이 담긴 당 혁신 결의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발의해 상정했지만, 당권파는 중앙위원 명부에 문제가 있다며 불법 중앙위를 멈추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정희 공동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했고,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도 중앙위가 끝난 뒤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