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패셔니스타 김남주의 힘은 대단하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쿨당)의 인기와 더불어 김남주의 패션 또한 대박이 났다. 특히 그가 들고 다니던 백은 무조건 완판,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봄 시즌에 딱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 백 역시 인기다. 특히 복고적인 요소와 화려하고 비비드한 네온 컬러가 조화를 이뤄 1970~80년대의 레트로 무드를 표현한 제품이 강세다. 심플한 디자인과 달리 화려한 컬러 백이 필수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드라마 제작사 PD로 당차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을 맡았다. 그녀의 모든 패션 아이템은 20대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30, 40대 여성들에게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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