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예년 봄날씨…평년기온 되찾아
입력 2012-05-11 11:14  | 수정 2012-05-11 11:17

<1> 구름이 많아 흐리긴 하지만 기온은 예년 봄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도 제법 서늘했는데요.
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26.6도까지 올랐지만, 오늘은 7도가량 내려간 20도가 예상 되고요,
청주와 남원도 어제보다 5도 정도가 낮아지겠습니다.

<2> 주말 동안에도 큰 더위 없이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22도 안팎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전남,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도> 전국이 흐립니다.

중부지방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내일까지 동해안지방에는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저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구름이 많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전주 23도, 울산과 부산 17도 선으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낮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겠지만, 곧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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