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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절실한 ‘강아지들한테 쓴 편지’
입력 2012-05-05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강아지들한테 쓴 편지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무한 애견 사랑, 강아지들한테 쓴 편지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편지를 쓴 주인공은 군인으로 군 생활을 가족들에게 편지로 알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예삐와 ‘꾸러기라는 반려견들에게도 안부 인사를 잊지 않은 것.
제일 처음에 부모님과 동생에게 근황을 밝히던 이 군인은 마지막에 ‘왈왈, 멍멍멍 ‘으르릉, 멍멍왈이라며 인간이 알아들을 수 없는 개들의 언어(?)로 안부를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참 반려견을 막 다루는 사람도 많은데. 차라리 보기 좋다.” 보면서 한참 웃었다. 강아지들 짖는 거 따라한 거 압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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