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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이봉주 아들 “아빠 안 닮았다는 말, 속상했다”
입력 2012-05-05 17:31  | 수정 2012-05-05 17:40

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 우석군이 아빠와 닮지 않았다는 기사 때문에 속상했다고 말했다.
우석군은 5일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인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빠와 닮았을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석군은 붕어빵 출연이후 ‘유전자 대혁명 이봉주 얼짱 아들이라는 기사가 쏟아진데 대해 저도 아빠 아들인데 사람들이 ‘아빠랑 왜 안 닮았니?라고 물어봐서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얼마 전 아빠랑 닮은 점을 찾아 행복했다”며 엄마는 내가 ‘아빠를 닮아 속눈썹이 길다고 말해줬다”고 자랑했다. 또 아빠를 닮아 팔, 다리가 길어 동생 승진이랑 싸울 때 멀리서도 발차기를 할 수 있어서 유리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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